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코(데빌 메이 크라이) (문단 편집) === [[데빌 메이 크라이 5]] 프리퀄 소설 === 4로부터 5년 후[* 네로가 데빌 브링거와 야마토를 빼앗기기 1년 전으로, 자연히 5는 4로부터 약 6년 1개월 후의 일이 되며 니코가 네로와 키리에와 포르투나 섬에서 처음 만난 지 1년 1개월 후의 일이다.] 뉴스를 통해 마검교단 사건을 접하고 포르투나 섬을 방문하게 된 니코는 그 곳에서 동거 중인 네로와 키리에와 인생 첫 만남을 가진다. 네로와의 첫 만남은 그리 우호적이지 못했다. 네로는 예고도 없이 갑자기 찾아온 낯선 외부인인 니코를 경계하고[* 무엇보다 니코는 아그누스와 판박이일 정도로 외모가 닮아서 네로는 니코를 처음 본 순간 무심코 아그누스의 모습이 떠올려 자연히 경계했을 것이다. 니코 본인도 나중에 할머니인 넬과 전혀 안 닮았다는 단테의 한 마디에 그 말만큼은 귀에 담기도 싫다는 듯이 어둡고 꺼림칙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"아버지한테 물려받은 건 외모뿐이다."라고 사실 대로 인정했을 정도.] 새로운 적인 것이 확실하면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죽이려고 했다. 니코는 살기등등하게 노려보며 당장이라도 싸울 듯한 태세를 취하는 네로를 보고 쫄기는커녕 넌 어쩜 여자에게 이렇게나 난폭하게 굴 수 있냐고 독설하며 난 너의 적이 아니라고 유쾌하게 받아친다. 동시에 자신이 사실 마검교단의 과학자이자 네로와 키리에의 원수이기도 한 [[아그누스]]의 친딸임을 밝힌다. 니코가 아그누스의 딸이며 아그누스에게 숨겨진 자식이 있었다는 사실에 네로는 놀라고, 니코는 그의 반응에 네로와 아그누스의 관계를 대강 파악한 뒤 아그누스의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는 기지로 안내해 줄 것을 부탁한다. 아그누스는 비록 키리에와 자신을 끈질기게 괴롭힌 원수였지만 어쨌든 니코에게는 가장 가까운 혈육이자 죽은 친아버지였기에 마음이 약해진 네로는 그의 부탁대로 아그누스의 자료실로 데려가 직접 안내를 맡는다.[* 4편에서 네로와 아그누스가 첫 대면을 치렀던 그 장소로 추정된다. 그곳에서 네로는 아그누스의 시그니처인 말 더듬는 버릇을 그대로 따라해 신랄하게 조롱하는 것으로 아그누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었다.] 네로의 안내 덕에 자료실에 도달한 니코는 그곳에서 데빌 브레이커와 닥터 파우스트 제작의 기반이 된 쓸 만한 자료들을 모두 확보해낸다. 그리고 엔지니어로서의 능숙한 수리 실력으로 네로의 레드퀸까지 깔끔하게 고쳐주어서 첫 절친 겸 악우가 되었고, 두 사람이서 데빌 메이 크라이 2호점을 경영하는 사업 파트너가 되었다. 자기 아버지가 납치해간 적이 있던 키리에하고도 친해져서 셋이서 섬 밖에 나가 집을 꾸리고 저녁밥을 얻어먹을 정도로 각별한 친구 사이가 된다. 두 사람에게 있어 믿을 수 있는 든든하고 듬직한 친구이자 한 식구 일원으로 완전히 정착한 듯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